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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육교사

보육교사 하는 일과 마음가짐

by #달쌤 2023. 3. 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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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육교사는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?

 

보육교사영유아의 보육, 건강관리 및 보호자와의 상담, 그밖에 어린이집의 관리,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.

출근과 동시에 업무가 시작되며 어린이집 환기, 환경정리, 원아 등원맞이, 보육, 식습관 지도, 낮잠 재우기,

배변지도, 기본생활습관 지도, 알림장 작성, 보육일지 등 서류업무, 그 외 원내 공통업무를 분담하게 됩니다. 

 

 

가장 중요한 업무는 영유아 보육이겠죠? 처음에 낯설고 아이들 마음을 이해하기가 정말 힘든데요~

아이들과 하루하루 즐겁게 놀다 보면 어느새 말하지 않아도 졸린지, 배가 고픈지, 무엇이 필요한지 대충 감이 온답니다. 

아이들도 민감하게 돌봄을 받고 있다는 걸 느끼면 금방 교사를 의지하니 걱정은 하지 마세요^^

 

 

요즘은 특히 학부모님과의 소통이 정말 많은 편인 것 같은데요~

앱을 통해 하루 일과나 특이사항, 놀이사진 등을 정리해서 보내게 됩니다. 

그걸 보고 궁금한 내용이나 따로 전달할 사항이 있으면 다시 유선상이나 문자로 연락을 주고받아요~

 

 

어린이집에서의 하루일과는 잘 짜여 있어서 그 시간에 맞게 운영하면 되는데요~

일반적으로 원마다 운영철학이나 기타 여러 사정에 따라 유기적이기는 해요.

보통 어린 연령의 아이들이 많은 원은 휴식 타임도 잦고 점심도 일찍 먹기도 한답니다.

 

 

식습관지도는 오전 간식, 점심, 오후 간식 이렇게 세 번으로 정해져 있어요~

감사 인사를 하고 먹으면 되는데 아이들마다 소근육 발달이 달라

도움을 주거나 턱받이를 사용하면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될 수 있어요~

 

 

건강관리 및 위생관리는 필수업무라고 할 수 있어요~등원 시 열체크와 컨디션 체크는 필수!!! 구요~화장실 이용한 후나 손이 더러워졌거나 바깥놀이 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합니다. 번 반복하면 어린 연령의 아가들도 자동으로 손 씻으러 간답니다^^~

 

 

낮잠 시간은 아이들도 쉬고 교사들도 잠깐 쉴 수 있는 시간인데요~물론 자는 아이들 옆에서 이불도 다시 덮어주고 교실 온도나 습도 체크도 하면서 아이들이 잘 자고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~

 

 

알림장 작성도 낮잠 시간에 할 수도 있어요~자는 아이들 얼굴 보면서 오전 일과를 떠올려보고 메모가 되어 있는 사항이 있으면 빠짐없이 기록해요^^ 바쁘게 보낸 날은 생각이 잘 나지 않을 수 있으니 작은 메모지 주머니에 넣고 활용하면 좋아요~

 

 

서류업무가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~처음 접해본다면 빽빽한 보육일지 틀을 보실 거 같은데요~하루 일과를 솔직하게 작성하고 좋았던 점이나 부족했던 점을 추가로 작성하면 끝입니다.

 

 

영아관찰일지와 발달평가도 해야 해요~

표준보육과정이 개정이 될 때마다 조금씩 간소화되고 있으니 다행이죠~

보통 관찰일지는 표준보육과정 영역별 하나와 기본생활습관 하나 정도 작성해 주면 됩니다~

월 1회 관찰이니 둘 중 하나 작성하시고 다음 달은 다른 영역이나 기본생활습관 이렇게 번갈아서 작성하면 됩니다.

분기별 총평은 필수이니 아동별 특이사항 잘 메모해 두었다가 활용하는 걸 추천합니다~

 

 

그 외 공통 서류는 원마다 양식이나 점검 내용이 조금씩 상이해요~

원장님께서 틀을 만들어주시면 거기에 확인해서 체크하면 됩니다~

어렵지 않아요^^

 

 

담당 교실이나 원 전체 환경정리도 해야 해요~교실은 연령에 맞게 구성하면 되는데 요즘은 참고할 유료 카페나 블로그, 사이트가 많으니 도움 받으시면 편해요~어린이집 전체 환경정리는 원장님과 교사들 모여서 함께 정하고 진행하면 됩니다~그리고 원내에 있는 각종 비품 관리도 내 물건처럼 꼼꼼히 해요~^^

 

 

어렵고 복잡하게 복잡하게 느껴지시나요?누구나 처음은 있으니까요^^차근차근 배우고 동료교사와 협력해 나간다면 어렵지 않으니 보육교사에 도전해 보세요~

 

 

 

보육교사의 마음가짐이 필요한가요?

 

L I K E 알파벳 위에 아이들이 올라가 있음
아이들 사랑하는 마음

보육교사가 되려면 어떤 몸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거 같아요~

우선은 아이들을 사랑하고 공감하는 마음인 거 같아요~

아직 많이 미숙하고 언어적 소통도 잘 되지 않는 때라 사랑과 공감이 힘들다면 서로 버티기 어렵겠죠?

 

 

기본적인 체력도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~

아이들이 연령을 떠나서 에너지가 무지막지하답니다.

동에 번쩍, 서에 번쩍 하니 체력소모가 이만저만 아니라 평소 체력 관리가 필수랍니다~

 

 

영유아 발달에 대한 기본 지식과 이해가 필요해요~

각 단계마다 보육교사가 해야 할 영역이 달라지게 되겠죠?

개월에 맞는 아이들의 발달에 관심을 가지고 발달해 가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기 그지없답니다.

 

 

영유아의 발달을 위해 무언가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마음과 부지런함은 필요해 보여요

많은 자극을 통해 매 순간 발달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이라 

교실환경이나 놀잇감 구성에 최선을 다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~

 

 

긍정적인 마인드는 필수!!!

낯선 환경에서 아이들이 잘 크기 위해서는 교사가 늘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고

작은 일에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지하는 자세 강추합니다~

 

 

동료교사나 원장님, 학부모와의 원만한 대인관계도 필수겠죠?

나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협력해야 하는 어린이집이라는 단체잖아요~조금 마음에 들지 않아도 타인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이해해 보세요~

 

 

그리고,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해요~하루하루 아이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하게 케어하면서 대단하다고 칭찬해 주시고잘하고 있다고 격려도 하면서 말이죠~내가 행복해야 주변도 행복해 보이고 좋은 에너지를 뿜뿜 뿜을 수 있더라고요~

 

아이들과 교사가 손을 잡고 있는 교실
어린이집

 

보육교사가 되면  하는 일들과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좋을지 알아보았어요~

앞으로 보육교사나 유아교육 관련하여 다양한 내용으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~

많은 관심 가져주세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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